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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s 스토리

이비인후과 두경부외과 김성원 교수 Story 등록자 : 운영자 / 등록일 : 2016.12.23 am 11:09:45 / 조회수 : 1573

 

 

수술 후에도 예쁜 목소리는 그대로

 

이비인후과 두경부외과 김성원 교수

 

목소리에 신경 쓰며 갑상선 수술

5년 정도 됩니다. 김성원 교수가 환자의 목소리에 신경 쓰며 갑상선 수술을 시작한지는. 고신대 복음병원 만해도 갑상선 수술의 권위자들이 여럿 포진해 있는 이비인후과입니다.
그는 갑상선 수술 후에 목소리가 변하는 환자들이 의외로 많기 때문에, 최근 들어 점점 각광 받고 있습니다. 환자들이 목소리 변화에 주의하기 시작했으니까요.
그리고 목소리를 주로 다루는 과답게 목소리에 신경을 쓰면서 갑상선 수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김 교수는 그 가운데서도 스페셜리스트입니다. 그와 복음병원 이비인후과 두경부외과가 갑상선 수술을 시작하고 학회에 목소리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기 시작한 5년 전이면 이비인후과 두경부외과 갑상선 수술의 거의 초창기에 해당하니까요.
“갑상선 수술은 잘 알려진 수술답게 이제는 누구나 다 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수술과정에서 기능적인 부분이 손상을 입어 수술 후에 목소리가 변할 수 있습니다. 목소리에 신경을 쓰며 수술한다는 것은 성대를 움직이고 성대를 긴장시키는 역할을 하는 반회후두신경과 상후두신경에 주의하면서 수술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수술 후에도 수술 전과 동일한 목소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는 갑상선 수술 후에 목소리가 변하는 환자들이 의외로 많기 때문에, 최근 들어 점점 각광 받고 있습니다. 환자들이 목소리 변화에 주의하기 시작했으니까요.​

 

차분하게 설명해주는 의사

목소리 질환은 김 교수를 유명하게 만든 분야입니다. 목소리 때문에 찾아온 환자가 입원하지 않고도 외래에서 간단한 국소마취와 성대약물주입술 시술만으로 목소리가 개선되도록 만들어주니까요.
갑상선 수술환자도 이 과정을 거칩니다. 수술 전 목소리가 어떻게 나오는지부터 설명을 듣고 음성치료실에서 분석기계로 목소리를 분석합니다. 그리고 수술 후 다시 음성치료실을 찾아 목소리를 분석합니다. 그러면 수술로 목소리가 영향을 받았는지 아닌지 객관적인 데이터로 평가가 가능해집니다. 수술 전 목소리 데이터는 수술 후 예전 목소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침과도 같습니다.
좋은 목소리를 내기 위한 요소는 3가지입니다. 우선 모양입니다. 그는 해부 모형, 그리고 환자의 사진을 찍어 설명합니다. 나쁜 목소리를 내는 모양에는 목에 결절, 부종, 물혹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목소리를 만들어내는 과정입니다. 이 단계에서 목소리 검사가 이뤄집니다. 그리고 목소리를 분석해서 객관적인 데이터로 보여줍니다. 목소리가 어떻게 나쁜지를 객관적 데이터로 설명해주는 것입니다. 목에 특별한 이상은 없는데 성대의 움직임이 나쁜 경우 목소리가 좋지 않게 됩니다. 예를 들면, 후두신경마비로 성대가 한 쪽만 움직인다거나, 성대가 힘이 없어 약하게 움직이거나 또는 성대가 과하게 움직이는 경우입니다. 세 번째는 호흡입니다. 그런데 이 경우까지 가는 경우는 정말 심각한 경우입니다. 악성치료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갑상선 수술환자도 이 과정을 거칩니다. 수술 전 목소리가 어떻게 나오는지부터 설명을 듣고 음성치료실에서 분석기계로 목소리를 분석합니다. 그리고 수술 후 다시 음성치료실을 찾아 목소리를 분석합니다. 그러면 수술로 목소리가 영향을 받았는지 아닌지 객관적인 데이터로 평가가 가능해집니다. 수술 전 목소리 데이터는 수술 후 예전 목소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침과도 같습니다.​

 

환자 중에 목사님도 많아요

그의 환자 중엔 유난히 목사가 많습니다.
“말을 많이 하고 크게 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런데 꼭 한만큼 쉬어줘야 합니다. 30분 설교를 했다면 30분에서 1시간 쉬어주는 게 필요합니다. 만약, 쉴 수 없다면, 예배인도와 예배찬양을 다른 사람이 하도록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깨자마자 새벽기도회에서 크게 찬양하거나 기도하는 것은 목에 치명적입니다. 반드시 새벽기도회 전 30분 정도 목을 풀어주고 하는 게 좋습니다. 금요철야기도회에서 목소리가 크다고 은혜를 많이 받는 것은 아닙니다. 되도록 자제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부흥사경회 집회를 인도한 후, 갑자기 목소리가 나빠진 60대의 B목사도 그를 찾았습니다. 통성기도를 너무 세게 해서 성대가 과도하게 부딪혀서 상처가 생기고, 그로인해 출혈과 용종이 생긴 상태였습니다. B목사도 예전 목소리를 찾았습니다. “이 사역을 계속하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사실, 그를 찾아오는 목사는 급성이 돼서 찾아오는 경우입니다. 병원을 찾지 않았다 뿐이지 대다수 목사들의 목 상태도 심각합니다. 주일이면 2-3번 설교를 혼자서 감당하고, 금요기도회에서는 큰 소리로 찬양하고 기도하고, 수요예배 설교까지 그야말로 목을 혹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 교수는 목소리 관리 팁을 제시합니다.
“말을 많이 하고 크게 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런데 꼭 한만큼 쉬어줘야 합니다. 30분 설교를 했다면 30분에서 1시간 쉬어주는 게 필요합니다. 만약, 쉴 수 없다면, 예배인도와 예배찬양을 다른 사람이 하도록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깨자마자 새벽기도회에서 크게 찬양하거나 기도하는 것은 목에 치명적입니다. 반드시 새벽기도회 전 30분 정도 목을 풀어주고 하는 게 좋습니다. 금요철야기도회에서 목소리가 크다고 은혜를 많이 받는 것은 아닙니다. 되도록 자제하는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