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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종교/역학]그래, 삶은 기적이야 글쓴이 : 박명철 / 출판사 : 홍성사 / 가격 : 12,000

책소개 :

깊은 울음 머금은 고단한 인생들에게 건네는 위로 한 자락

슬픔 소망 신비

그분께로 향하는 세 개의 돌다리를 건너
‘기적의 삶’을 만나다!

지금 당신은 ‘어떤 기적’을 기대하십니까?

도무지 해결할 수 없는 불가항력의 문제 앞에, 뛰어넘을 수 없는 견고한 장벽 앞에 혼자라고 느낄 때. 한 치 앞이 낭떠러지일지도 모를 캄캄한 암흑 길을 홀로 걸을 때. 차라리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이면 좋겠다는 절망감으로 맨손을 휘저을 때. 인생의 가장 어두운 순간, 인간은 기대한다. 극적으로 뻗어 오는 구원의 손길, 자신의 전 존재와 맞바꾸어도 아깝지 않을 놀라운 기적을. 오늘도 막연히 기적의 주문을 외는 누군가에게 이 책은 말한다. 삶, 그 자체가 기적이며 삶, 그 속에 기적의 비밀이 있다고. 누군가에게는 억세고 질긴 고난의 삶이고 누군가에게는 암울하고 먹먹한 잿빛 삶이 영롱하게 반짝이는 기적의 삶으로 변화되는 것은 각자의 내면 안에 담긴 슬픔?소망?신비에 달려 있으며, 그 세 개의 돌다리를 건너 하나님께 도달할 때 삶은 기적일 수밖에 없다고 이 책은 말한다. 반드시 기적이어야만 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한 권의 책. 시?소설?에세이?노래?영화?드라마에 드리워진 인생의 그림자를 더듬어 보고 그 의미를 짚어 본다.

 

저자소개 :

기독교 계통의 주간지와 월간지의 기자로 일하면서 좋은 사람들과 만나 교회에 대해, 또 신앙에 대해 배웠다. 글을 쓰고, 쓴 글을 모아 책을 내고, 방송 잡지 신문 등에 출판 평론을 하면서 책의 매력에 빠졌다. 그러다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프리랜서 작가의 길에 접어들면서, 책에 더하여 영화 드라마 음악 미술 등의 콘텐츠들을 재료 삼아 신앙, 역사, 직업, 글쓰기 등을 요리해 내기 시작했고, 이렇게 만들어 낸 요리를 블로그와 매체와 강연과 책으로 펼쳐 내고 있다. 그는 자신의 ‘글 요리’가 화려하거나 자극적이거나 압도적이지 않더라도 오래 두고 맛을 깨닫는, 오히려 맛조차 기억할 수 없는, 한 공기의 밥 같기를 바란다. 그동안 낸 책으로 《사랑의 향기 신앙의 향기》(홍성사, 2003) 《세상에는 이런 주일학교도 있다》(브니엘, 2004)와 공저로 《그 사람에게 가는 길》(대한기독교서회, 2011) 《이런 교회-큰나무교회 30년의 이야기》(토기장이, 2015)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