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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좋은부모]딸 바보가 그렸어 글쓴이 : 김진형 / 출판사 : 소담출판사 / 가격 : 13,800

책소개 :

교육청에서도 인정한 딸바보, 솔이 아빠의 이야기『딸바보가 그렸어』. 이 책은 동제의 블로그에서 시작된 그림 에세이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김진형 작가는, 어느 날 딸 목말을 태워주다가 문득 자라버린 아이의 무게를 느끼고 지난 시간이 아쉬워지기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그는 그날 이후 매일 밤 컴퓨터를 붙잡고 앉아 딸과의 추억을 그리기 시작했다. ‘눈에 넣으면 아파’, ‘육아(育兒)는 육아(育我)다’ 등 10년 차 광고 아트디렉터의 센스와, 아버지로서 느끼는 진실된 감정을 버무려 딸과의 이야기를 때로는 허심탄회하게, 때로는 위트 있게 풀어냈다. ‘soulpapa’라는 아이디를 만들어 블로그와 지역 맘 카페에 그림을 게재했다.

아이를 생각하며 회사에서의 고된 하루를 견디고, 아픈 마음을 숨기고 야단도 치며, 종일 딸에게 시달리다가도 자기 전에 휴대폰으로 찍은 아이의 사진을 보고 미소 짓는 모습은 여느 부모들과 다르지 않다. 어쩔 수 없이 매일 아침 이별을 해야 하지만 아이의 미소를 떠올리면 어떤 일도 할 수 있다는 4년 차 아빠의 좌충우돌 육아기가 육아와 회사 생활 사이에서 울고 웃는 이 땅의 평범한 어머니 아버지에게, 그리고 예비부부들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광고대행사 TBWA KOREA에서 아트디렉터로 일하다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했다.
제일기획으로 옮겨 여러 광고 캠페인을 만들던 중 딸아이가 생겼다.
딸이 아내 배 속에 있을 때 프랑스로 건너가
칸 국제광고제 영라이언스 부문에서 아시아 최초로 금상을 받았고,
딸이 태어났을 때 10년 넘게 피운 담배를 끊게 되었고,
딸이 말을 하기 시작했을 때 “앗빠, 술 냄째~~”라는 말에 술을 줄이게 되었고,
딸이 뛰어다니기 시작했을 때 같이 놀아주다 뱃살이 들어갔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딸의 모습을 기억하고 싶어서 그림을 그리다가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굿네이버스에 재능기부를 하며
홍보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었으며, 이렇게 책까지 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