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증언』,『사명』,『충만』에 이은 김길 목사의 제자도 시리즈 네 번째 『전적의존』! 저자는 이번 책에서 "왜 사람들이 삶을 변화시키는 회개를 하지 못하는가?"에 대해서 고민했다.

대개 '회개'라고 하면 무거운 주제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가 이 책에서 새롭게 조명하는 회개에 대한 관점이 신선하다. 회개할 수 있도록 하는 영적 본질에 접근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무거움의 반대인 가벼움으로 회개를 말하는 건 아니다. 저자가 중점을 둔 회개의 포인트는 바로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이다.

이 책에 의하면 회개란 단순히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한 행위가 아니라,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새롭게 하려는 간절한 시도이다. 회개를 통해 관계를 회복하여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떠나 살았던 죄에서 돌아와 하나님 아버지에게 의존할 때, 우리는 관계나 재정이나 삶의 풍성한 모든 것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전적의존'이야말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엄청난 복이다.

"회개를 가능케 하는 은혜를 부어달라"고 기도하는 이 책을 통해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오직 주님께 전적으로 매달리는 삶을 산다면, 하늘의 온갖 좋은 것을 받는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

명신교회의 목사이다. 서울 명동을 필두로 아시아의 대도시들을 기도와 예배로 기경해 교회를 세우고, 청년들을 그리스도의 거룩한 전사로 만드는 Metropolitan Missionary(대도시 선교사)이다. 그는 또한 '길 위의 예배자'이다. 전남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예수전도단 간사로 5년 넘게 캠퍼스 개척 사역을 하였으며 성남 모란시장에서 안디옥선교교회를 개척 설립하였다. 그러나 7개월 만에 '너와 꼭 하고 싶은 교회가 있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음성에 순종하여 아무 대가 없이 후임자에게 교회를 물려주고 나왔다. 어떠한 보장도 없이 명동 거리에서 기도하며 예배드리는 명신교회를 개척하였다. 저서로는 『증언』과 『사명』,『충만』,『전적 의존』,『마음아, 이겨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