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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종교/역학]티끌 글쓴이 : 진 커밍스 / 출판사 : 새물결플러스 / 가격 : 12,000

책소개 :

7번의 교통사고, 인신매매, 기적 체험, 암, 그리고 회심
수많은 인터넷 독자들을 울린 감동 실화!
"하나님을 만나고 나는 완전히 망했습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이 얼마나 많은가. 실패와 불행은 피하고 성공과 행복만 원하는 것이 우리의 간절한 바람이지만 그 어떤 것도 피할 수 없는 것이 인생이기도 하다. 더구나 단번에 끝나는 죽음이 아니라 연속적으로 찾아오는 고통이 삶에 가득하다면 어떨까. 하나님도 열심히 믿고 아무런 죄도 지은 것 같지 않은데 말이다. 고난에 빠진 사람에게 과연 소망이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7번의 교통사고, 성폭행, 인신매매, 천국체험, 암 등을 모두 겪고도 여전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책을 출판하면서까지 자신의 치부와 같은 어두운 과거를 밝히는 이유는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상처가 해결되지 않으면 개인의 삶은 물론이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다. 상처를 고백하는 일이 부끄러움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위로받고 자유로워지는 길임을 알게 해주려는 생각에 저자는 먼저 자신의 상처를 고백하고, 그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었는지를 담담히 이야기한다. 숱한 고난을 기적으로 통과하고 천국체험도 두 번이나 했으면 비범한 신자가 되었을 거라 예상하겠지만 저자는 여전히 자신의 한계와 씨름해야 하는 평범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녀는 이 모든 시간을 통해서 이전에 성경책에서만 보았던 하나님을 이제는 실제로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믿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으로 온라인 독자들에게 소개된 저자의 글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 애통함 가운데 하나님 앞으로 한 걸음씩 나아간 저자의 이야기는 오늘을 살기에 급급한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우리가 그분 앞에서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를 아주 강력하게 느끼게 해줄 것이다. 하나님은 믿지만 여전히 상처받으며 살아가는 수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은 "저도 그랬어요" 하고 공감 어린 위로의 말을 건넨다. 그 위로 가운데 우리는 오직 주님의 은혜로만 살아갈 수 있음을 깨닫는다. 상처 많은 이 땅을 살아가는 신앙인, 특히 가슴속에 풀리지 않는 응어리를 안고 살아가는 신앙인이라면 우리에게 하나님이라는 소망이 있음을 처절한 삶을 통해 고백하는 이 책을 통해 깊은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

오랜 외국 생활에 원래 한국 이름보다 영어 이름인 진 커밍스가 익숙하다. 험악한 40여 년의 인생 동안 어떻게 하면 고통받지 않고 죽을 수 있을까를 수도 없이 고민하며 살았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이제는 그분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며 살고 있다. 1990년 미국으로 이민 가서, 필라델피아 미주 동아일보사 외국부 기자, 「선데이타임즈」(Sunday Times)와 「코리안 위클리」(Korean Weekly)의 사업국장을 거친 후 「코리안 위클리」와 「아시아 포스트」(Asia Post)의 발행인을 역임했다. 또한 광고 회사(Action Advertising Inc.), 인테리어디자인 회사(Concept-Touch Interior Design), 건축 회사(Cedarland Construction Inc.), 레스토랑(Cafe M Inc.)을 운영하고, 뉴욕 쿠튀르 패션쇼 인터내셔널 디렉터로 일하는 등 성공가도를 달려왔다. 그 외에도 미 육군 예비군 및 ROTC 자원봉사 상담가로 미 육군 사령관에게 6개의 표창장을 수상하고, 2000년 솔리스트앙상블 케네디 센터 공연을 주최하고, 2004년에는 전라남도 해외투자 유치 자문위원관으로 활동하는 등 비교적 젊은 나이에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의 자리에 올랐었다.
예수님을 더욱 깊이 만나고 세상... 일은 모두 내려놓았지만 진짜 인생을 다시 사는 축복을 누리며 현재는 간증을 통해 평신도 사역자로 봉사하고 있다. 또한 더 많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신앙 작가로서의 삶을 준비하며 페이스북과 블로그의 신앙 칼럼을 통해 다양한 그리스도인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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