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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종교/역학]하나님 알러뷰 글쓴이 : 윤정희 / 출판사 : 규장 / 가격 : 13,000

책소개 :

“아부지, 완전 많이 사랑해유!”

몸과 마음이 아픈 열 명의 아이를 입양해 키우면서
소외된 이웃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하나님의 심부름꾼’ 윤정희 사모의 눈물과 감동의 고백

MBC 휴먼다큐 〈사랑〉 ‘붕어빵 가족’ 주인공!

이 책은 2013년에 배우 유해진의 내레이션으로 방송돼 큰 감동을 전한 MBC 휴먼다큐 〈사랑〉 ‘붕어빵 가족’ 편의 주인공, 윤정희 사모의 두 번째 책이다. 저자는 병원 원목으로 일하는 남편 김상훈 목사와 함께 현재 10남매 자녀를 기르고 있다. 모두 가슴으로 낳은 공개 입양아이다. 2012년에 출간된 첫 번째 책 《하나님 땡큐》가 저자의 성장과정을 비롯해 첫 책의 출간 당시까지 입양한 일곱 남매에 대한 이야기라면, 이 책은 그 책에서 못 다한 사연을 추가하고 현재 10남매, 즉 세 명의 자녀를 더 입양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아 더 풍성한 감동을 준다.

특히 배우 유해진이 내레이션을 녹음하면서 크게 감동을 받아, 강릉에 있는 저자의 집까지 홀로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는 장면은 먹먹한 감동과 흐뭇한 웃음을 동시에 전달한다. 중년 아줌마와 유명 남자배우가 강원도 해변에서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돈 봉투를 주니 안 받니 실랑이를 벌인 장면을 상상해보라! 저자는 배우의 성금을 물론 사양했다. 대신 그의 성의를 받아들여 그 돈을 역시 같은 프로그램 시리즈에 소개된 다른 아이의 치료비로 쓰도록 전액 기부했다. 저자의 삶이 매사 그랬기 때문이다. 더 감동을 먹은 유해진은 그날 밤 해변에 밀려온 나무 조각을 보고서 이 책을 위해 이런 추천사를 써 보냈다. “아, 나무도 바다와 오래 있으면 바다를 닮는구나….” 젖은 나무 조각이 저자 윤정희 사모라면 바다는 하나님 자체이거나 그분의 사랑일 거라고 이해한 것이다. ‘사람이 어떻게 저런 사랑을 할 수 있는가?’ 너무 궁금했던 그로서는 쉽게 답을 찾은 셈이었다. 독자들도 이 책을 통해,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삶의 비결을 진한 감동 속에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

우주 최고 부자인 하나님이 아버지인지라 주머니가 비었어도 수시로 호탕한 웃음을 터트리며, 선한 일에 쓸 돈 좀 달라고 당당하게 떼를 쓰는 귀여운 막내딸이자, 아버지 음성이라면 즉각 순종하는 착한 딸. 자기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젊음이 있음에도 하나님께 순종하여 아픈 일곱 아이를 가슴으로 낳아 기르고, 엄마 품이 그리운 동네 아이들에게까지 “엄마”라고 부를 수 있게 해야 직성이 풀리는 태생적 엄마. 수많은 아이들의 엄마로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란 데도 남편 김상훈 목사와 함께 부부가 신장을 하나씩 기증하고 수술 자국을 주님의 흔적으로 여기는 윤정희 사모.

그런 부부를 두고 주변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대책 없는 사람들”이라고 하지만, 그녀가 ‘아버지, 사랑해요’ 하고 고백하면 ‘내가 더 사랑한다’라고 하시는 주님과 나누는 알콩달콩한 사랑을 가난하고 아프고 슬픈 이들에게 나누고 또 나누는 기쁨에 젖어 산다. 아홉 식구가 불과 25만 원으로 한 달을 살면서도 도울 이웃이 보이면 맏딸의 중학교 등록금도 주저없이 내놓는 엄마 덕분에 가고 싶은 학교를 포기했던 딸, 하은이는 지금 5년 전액 장학생으로 미국 뉴저지의 ‘하나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