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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안내

신경과

[뇌졸중]뇌졸중이란? [신경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이 바로 뇌졸중으로 1년에 인구 10만 명당 약 75명이 뇌졸중으로 사망하며 45세 이상의 남녀에서 단일질환으로는 뇌졸중이 사망원인 1위입니다. 우리 모두는 뇌졸중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뇌졸중은 위험인자들이 잘 알려져 있으므로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기 때문입니다.
뇌졸중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손상이 오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뇌혈관질환으로 뇌혈관이 막히는 경우를 뇌경색이라 부르며 뇌혈관이 터지는 경우를 뇌출혈 이라고 부릅니다. 대부분의 뇌졸중은 위험인자라고 불리는 요인에 의해 발생하게 되며 따라서 사전에 위험인자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합니다.
특히 뇌세포는 혈액 공급이 차단되면 수분에서 수시간 내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받게 되고 또한 재생 능력이 미약하기 때문에 더욱더 예방이 중요합니다. 또한 일단 뇌졸중이 발생하면 가능한 빨리 전문가의 진찰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뇌졸중의 주요 위험인자 ( 괄호안의 숫자는 뇌졸중 발생 위험률을 의미합니다.)
:나이(고령), 고혈압(4~5배), 심장 질환(2~4배; 심방세동의 경우 5~8배) 당뇨(2~3배), 흡연 (1.5~3배), 과음(1~4배), 고지질혈증(1~2배), 뇌졸중의 과거 병력, 비만, 스트레스, 약물(항응고제, 경구용 피임제 등)

★ 뇌졸중의 흔한 증상
반신 감각장애, 복시(둘로 보이는것), 언어 장애(실어증), 걸음걸이 이상, 치매, 의식장애, 어지럼증, 연하곤란(삼키는 것 장애), 갑작스런 두통과 구토, 구음장애(발음장애) 등으로 증상이 다양하고, 뇌종양, 뇌기생충, 파킨슨병, 다발성 경화증, 뇌염 등 다른 원인에 의해 유사한 증상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신경과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