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인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콘텐츠 바로가기
하단메뉴로 바로가기

고신's 스토리

심장내과 허정호 교수 Story 등록자 : 운영자 / 등록일 : 2016.12.06 pm 04:34:23 / 조회수 : 2781

 

 

 

재능을 하나님의 길에 맞추기 위해

 

심장내과 허정호 교수

 

200명 전문가 앞 라이브 시연

5월 7일 복음병원 강당에 전국에서 200여 명의 중재혈관시술 전문가들이 모였습니다. 복음병원과 대한심혈관중재학회 경요골동맥중재시술연구회가 개최한 중재시술시연회에서 첫 번째 라이브시술 섹션을 맡은 사람이 바로 복음병원 심장내과 허정호 교수입니다. 중재혈관시술에서 가장 어려운 게 만성혈관폐색질환입니다. 수년 동안 막혀있던 혈관을 중재시술로 뚫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첫 번째 라이브섹션에서 허정호 교수가 맡은 환자는 4,5년 동안 혈관이 막혀있던 환자였습니다. 가장 까다롭다는 만성혈관폐색질환 환자에게 중재혈관시술을, 그것도 200명의 전문가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라이브로 시연한 것입니다. 물론,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혼자 다 감당한 시술은 아닙니다. 강당에 모여 있던 200명의 전문가들이 의견을 내어 토론하고, 채택된 의견대로 시술자가 시술을 맡은 것입니다. 부담은 있었지만, 허 교수는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복음병원에서 전국적인 학회를 열었다는 것부터 어깨가 으쓱해지는 기분 좋은 일인데다, 라이브 시연까지 맡아 시술을 성공적으로 끝냈으니까요. 그래도 그의 보람은 환자에게 집중됩니다.
“가장 업데이트된 기술과 지식을 갖고 환자에게 시술을 했다는 게 가장 큰 보람입니다”

 

중재혈관시술

그는 심장내과 의사입니다. 심장내과는 심장과 혈관을 다루는 내과 파트. 심장 관련 질환으로는 심근경색·협심증·급성심장마비·부정맥·심부전, 혈관 관련 질환으로는 고혈압·고지혈증·대동맥질환·폐동맥질환이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을 다루고 있는 내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장내과는 예전과 비교해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최근 시술기능이 엄청나게 발전했기 때문입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에도 시술이 가능해졌을 정도로요. 그 결과, 수술과 시술의 경계도 애매해졌고, 현장에서는 굳이 수술과 시술을 구분하지 않을 정도가 됐습니다. 그가 맡고 있는 분야는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장혈관에 관계된 부분입니다. 한 마디로 중재혈관시술을 맡고 있는 의사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중재혈관시술이란 막히거나 좁아진 혈관을 뚫거나 넓히는 시술입니다.

 

최고의 장비로 최적의 시술을

허정호 교수는 중재혈관시술에 있어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자부합니다. “최고의 장비로 최적의 스텐트 시술을 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반면, 단점도 있습니다. 녹는 스텐트가 금속 스텐트에 비해 약하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석회화가 많이 진행됐을 경우에는 시술하기가 어렵습니다. 단점이 있다고 더 많은 장점을 포기할 순 없는 노릇. 허 교수가 녹는 스텐트를 시술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는 환자를 위해 앞으로 녹는 스텐트가 대세가 되리라 예측합니다.
녹는 스텐트의 장점은 2년에서 4년 이내에 혈관을 지지하고 있는 스텐트가 혈관에서 완전히 녹아내리면서 혈관 내경이 넓어진다는 것입니다. 또 몸속에 무엇인가 이물질이 남아있다는 찜찜해했던 인식으로부터의 해방입니다. 약물과의 안녕도 또다른 장점입니다. 몸속에 스텐트가 남아있으면 계속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데, 스텐트가 녹음으로 인해 약물을 복용할 필요가 없어져서입니다. 마지막으로 혈관이 스텐트가 없어짐으로 인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반면, 단점도 있습니다. 녹는 스텐트가 금속 스텐트에 비해 약하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석회화가 많이 진행됐을 경우에는 시술하기가 어렵습니다. 단점이 있다고 더 많은 장점을 포기할 순 없는 노릇. 허 교수가 녹는 스텐트를 시술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는 환자를 위해 앞으로 녹는 스텐트가 대세가 되리라 예측합니다.​

 

의미 있는 직업, 의사

가장 의미 있는 직업이 의사라는 아버지의 권유에 의사의 길을 택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선택의 순간으로 돌아간다면 의사의 길을 선택하리란 100% 확신은 없습니다. 의사의 삶이 좋아보이지만, 의사로서의 삶 때문에 병원과 환자를 위해 개인의 삶을 희생해야 할 때가 많았던 까닭입니다. 의사를 다시하고 싶은 생각이 없을 때가 상당히 많았을 정도로요.
시술은 성공적이었습니다. A목사는 퇴원하면서 고마워서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더 열심히 사역에 임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많은 사람들을 위해 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술은 성공적이었습니다. A목사는 퇴원하면서 고마워서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더 열심히 사역에 임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많은 사람들을 위해 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자를 가장 잘 아는 의사가 명의

의사의 길에 들어선 이상 그도 명의에 대해 생각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가 생각하는 명의는 사람을 이해하는 의사입니다. 지방에서 명성을 찾아 서울로 올라가서 처음 대면하는 이름난 의사보다는 평상시 주변에서 계속 봐오면서 자신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의사가 그 환자에게 있어 명의라는 생각입니다. 왜 있지 않습니까? 교회도 큰 교회 찾아가는 거보다 작은 교회에서 자신의 길을 찾는 것처럼요. 의사의 길에 접어든 지 10년. 허정호 교수도 제법 그런 환자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집안의 대소사를 다 알게 된 환자가 있고, 부모님의 죽음을 알게 된 환자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가 알게 되는 중요한 게 있습니다. 소소한 작은 증상들이 그 환자에게 있어 중요한지 아닌지를 요. 그는 환자를 위한 의사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의업에 몸담게 된 이상 ‘하나님께 받은 재능을 하나님의 길과 어떻게 맞출 것인가?’ 고민하는 의사가 되려고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