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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s 스토리

혈액종양내과 508병동 Story 등록자 : 운영자 / 등록일 : 2014.09.24 am 11:42:30 / 조회수 : 3946

예수 믿는 게 큰 프라이드
인공호흡이 없는 병동. 508병동입니다. 암환자들이 마지막에 오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욱 필요한 것이 영적간호입니다. 더 이상 해줄 게 없을 때 간호사가 해줄 것은 기도밖에 없습니다. 508병동의 간호사들은 힘들지만 환자가 의식이 있을 때 전도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손을 꼭 잡고 기도합니다. 환자들이 힘들어할 때 조용히 환자 옆에 서서 손을 꼭 잡고 기도해주는 병동. 아마 복음병원이 지향하는 모습일지 모릅니다.
힘들어할 때 환자 옆에 가서 기도해주면 대부분은 그대로 받아줍니다. 아주 괴팍한 환자는 빼고요. 그렇지만 매번 환자에게 다가가 기도해주지는 못합니다. 정말 일이 바빠서입니다. 환자들은 한번 잡은 손을 꼭 잡고 놓지 않습니다. 일은 바쁜데. 일하다가 한 번씩 손잡고 기도하고, 전도하고…. 508병동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 508병동의 간호사들에겐 예수를 믿는 게 큰 프라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