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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안내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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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진료예약 서비스 Online Reservation Service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서는 고객님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 진료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진료과소개

피부과는 인체를 둘러싸고 있는 피부 및 손발톱, 머리카락과 같은 부속기관 및 점막에 증상이 나타나는 모든 질환을 대상으로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하는 분야입니다. 아토피 피부염, 접촉 피부염, 알레르기 질환, 피부 감염성 질환, 광과민성 질환, 모발 질환, 수포성 질환, 색소성 질환, 피부종양 등 광범위한 피부 질환에 대한 치료와 함께 타과와의 협진 진료를 통해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적인 자외선 치료실, 조직검사실, 진균검사실, 레이저실을 운영하여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교수별로 세부 전공분야가 나뉘어 있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본원 피부과에서는 백반증(백납), 건선, 광과민성 피부질환 등을 담당하는 김상태 교수(광의학 전공) 및 여드름, 모발 질환, 피부 진균질환, 피부종양 등을 담당하는 서기석 교수(피부병리학 전공)가 진료를 하고 있어 보다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진료이외에도 피부과 인재양성을 위한 수련교육 및 1차 의료수행을 위한 의과대학 학생교육에도 충실히 시행하고 있으며 실험 및 연구 활동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

【 자외선 치료기 도입 】
본원 피부과에서는 새로이 세계적인 자외선 치료기 제조회사인 독일의 Waldman사의 자외선 치료기 두 종류를 도입하였습니다. 이번에 도입된 기기는 자외선 A와 단파장 자외선 B를 사용할 수 있는 전신 자외선 치료기 1기와 특별히 자외선 A-1을 사용할 수 있는 기종입니다.
자외선 A와 단파장 자외선 B를 사용할 수 있는 전신 자외선 치료기는 특히 기존 치료에 저항하는 건선과 백반증, 아토피 치료에 있어 획기적인 치료 효과를 보일 수 있는 치료 기기입니다.
또한 자외선 A-1 치료기는 국내 유일의 장비로써 그 동안의 자외선 치료의 한계를 뛰어넘어 만성 난치성 피부 질환뿐만 아니라 피부 림프종의 치료에 있어 보다 높은 치료율이 기대됩니다.

두 제품 모두 임상적으로 안정성이 검증된 제품으로 다수의 안전장치가 장착되어 있어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자외선 부작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본원 피부과는 이를 포함하여 5종류의 자외선 치료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신형 자외선A, 단파장 자외선B 치료기> <자외선 A-1 치료기>


 

⊙ 특수클리닉

1) 백반증
백반증은 멜라닌 세포의 결핍으로 인하여 다양한 크기 및 형태의 백색반들이 피부에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백반증은 당뇨, 악성빈혈, 갑상선 기능 저하증 및 항진증, 다운 증후군, 간경변, 위암 등의 전신 질환과 동반 될 수 있습니다. 피부가 희게 된다고 해서 모두 백반증은 아니기 때문에 이를 감별하기 위해 빨리 피부과를 방문하여 검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직까지 완전한 치료법은 개발되지 않았지만 초기에 병이 급속히 진행하는 경우는 경구용 호르몬제의 사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치료 중에는 자외선 치료가 가장 좋은 치료로 알려져 있는데 일주일에 2회 또는 3회를 시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백반증은 확실히 치료하기가 쉽지 않은 피부 질환이지만 조기치료, 꾸준한 치료로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원 피부과에서는 스테로이드 국소도포 및 주사, 여러 파장의 광선치료, 흡입 수포를 이용한 피부 이식술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 건선
건선은 재발을 반복하며 피부에 붉은색의 융기된 판위에 은백색의 두꺼운 인설을 동반하며 장기간 지속되는 만성 피부 질환으로 환자분들께 많은 고통을 안겨주는 질환입니다. 건선은 피부가 빨리 자라는 질환인데 근본적인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피부의 자극, 스트레스, 감기 등이 건선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건선은 초기에는 치료에 잘 듣지만 재발을 자주하며 많이 진행된 경우나 전신 스테로이드 등을 장기 사용한 경우에는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으므로 환자들은 불치병으로 알고 치료를 포기하거나, 입증되지 않는 치료를 하다가 병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단기간에 치료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당뇨나 고혈압같이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임을 이해하고 우수한 효과를 내면서도 장기치료에도 부작용이 적은 치료법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피부마찰에 의한 피부 손상 시 악화되기 때문에 외상을 일으키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하며 감염이나 정신적 긴장, 계절적 요인, 일부 약제들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경증일 경우 국소 스테로이드 제재나 국소 비타민 D 제재로 치료하며, 심할 경우 자외선 치료와 레티노이드 같은 비타민 A 및 메토트렉세이트 같은 면역억제제 경구 투여 요법을 시행하여 매우 우수한 효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본원 피부과에서는 전신 및 국소 약물치료와 광선치료를 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3) 광과민성 피부질환
광과민성 피부질환은 외부의 화학물질, 유전 및 대사성, 광선에 의한 악화 등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광과민성 피부질환의 종류로는 일광 화상, 일광 두드러기, 다형광발진, 광알레르기 접촉피부염 등이 있으며 특히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환자에서는 광선노출시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치료 전에 원인을 알기위해 광선검사를 시행하고 광과민성 유발물질들을 찾는 것이 중요하므로 평소에 사용하던 비누, 화장품 등을 가져와서 첩포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본원 피부과에서는 환자의 광과민성 여부 및 광과민성 유발물질의 판독을 통한 정확한 진단과 약물 및 자외선 등의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4) 여드름
여드름은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인 얼굴, 목, 가슴 등에 호발하며 주로 사춘기에 발생하여 20대 중반에 쇠퇴하지만 때론 20대 혹은 30대에 시작하여 수년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여드름 치료는 크게 먹는 약과 바르는 약으로 나뉘는데 모두다 전문의 처방에 따라 2-3개월 이상 꾸준하게 복용하여야 합니다. 무리하게 여드름을 짜면 세균감염을 일으켜 증상이 악화되고, 나중에 흉터가 생길 위험이 많으므로 전문의 진료 후의 적절한 여드름 피부 관리가 필요합니다.
본원 피부과에서는 환자 개개인에 가장 적합한 항생제, 레티노이드 등의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선택하여 효과적이고 가장 부작용이 적은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5) 탈모증
사람에서 두발은 약 100,000개 정도이며 정상인의 경우 하루에 약 20-50개 가량 빠질 수 있는데 만약 100개 이상 빠지면 탈모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탈모증은 여러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치료가 다르므로 임상 및 피부조직 검사 등을 통한 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탈모증에는 원형탈모증, 휴지기 탈모증, 견인성 탈모증, 발모벽, 남성형 탈모증 등이 있습니다. 원형 탈모증은 동전 모양으로 탈모가 갑자기 생기는 질환으로서 자가 면역, 스트레스 등이 관계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갑상선 질환과 연관성도 있을 수 있습니다. 치료로는 탈모 부위에 직접 주사를 투여하는 방법을 가장 흔히 사용하며 냉동요법, 국소 약물 도포 등도 사용합니다. 남성형 탈모증은 남, 여 모두에서 발생하며 정수리에서 시작하여 점차 머리 앞쪽으로 진행하는데 남성의 경우에는 이마 선이 뒤로 밀리면서 M자 모양으로 이마가 넓어집니다. 치료로는 약물 요법과 수술 요법 등이 있는데 약물 요법의 경우 조기에 치료할 경우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 식약청(FDA)에서 공인된 약물은 두 가지 밖에 없으므로 전문의의 진찰을 통한 치료가 중요하며 의사의 처방 없이 시중에 나와 있는 발모제나 발모연고를 함부로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본원 피부과에서는 먼저 탈모증의 종류 별로 정확히 진단하여 원형 탈모증의 경우 병변 내 주사요법, 냉동요법 및 국소 약물 도포 등으로 치료하고 있으며 남성형 탈모의 경우 성별에 따라 가장 효과적이고 공인된 치료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6) 피부 진균증
피부 진균증은 피부의 각질층, 체모, 손발톱 등 우리 몸 전체에 기생하여 번식함으로써 무좀 등의 피부사상균증, 어루러기, 칸디다증 등을 일으킵니다. 피부 진균증은 공중목욕탕, 수영장 등에서 감염이 주로 발생하므로 스스로 조심하는 것이 필요하며 잘 생기는 부위는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 진균증은 습진 등의 다른 피부 질환과의 감별이 매우 중요하므로 피부 증상과 진균 도말검사, 진균 배양, 우드등과 같은 검사로 진단한 후 경구 및 국소 요법으로 치료해야 하는데 특히 손발톱무좀의 경우에는 내복약을 복용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본원 피부과에서는 상기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항진균제 복용 및 국소도포로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7) 피부 종양
검은 점에서 염증, 출혈이 생기며 그 크기가 갑자기 커지고 색깔이 균일하지 않으며 경계와 모양이 비대칭적인 양상을 보이는 경우, 만성 습진이 장기간 계속되고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 등에서는 악성 흑색종 및 림프종 등의 피부암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하며 그 밖에도 이전에 없었던 종괴가 피부에서 만져지는 경우 양성과 악성을 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피부종양은 조직검사가 반드시 필요한데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시술이 간단하고 오래 걸리지 않으며 흉터가 거의 남지 않으므로 필요한 경우 꼭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본원 피부과에서는 조직검사를 통한 피부 종양의 정확한 진단 및 필요한 경우 다른 과들과의 연계를 통한 종합적인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