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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가본고신

비타민C, 몸 속 납 성분 배출 촉진…고용량일수록 효과↑(가정의학과 최종순 교수) 등록자 : 운영자 / 등록일 : 2016.07.04 am 09:18:19 / 조회수 : 1775

가정의학과 최종순 교수, 비타민C, 몸 속 납 성분 배출 촉진고용량일수록 효과

- 최근 SCIE급 학회지 'Anatomy & Cell Biology(해부 & 세포생물)'에 논문 발표

- 비타민C 복용 쥐, 소변과 대변으로 많이 배출돼

 


 

 

최근 부산을 비롯한 전국 초··고교 운동장의 우레탄 트랙에서 유해 중금속인 납성분이 표준 기준치(90/)보다 과다 검출돼 불안감을 주고 있는 가운데 비타민C가 체내 납 배출을 촉진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끈다.

 

 고신대복음병원 가정의학과 최종순 교수팀이 최근 SCIE급 학회지인 'Anatomy & Cell Biology(해부 & 세포생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동물실험을 통해 납을 고용량으로 투여한 쥐에 비타민C를 투여하였을 때가 투여하지 않은 쥐에 비해 소변과 대변으로 납 배출이 의미 있게 증가했다. 특히 비타민C를 고용량으로 투여할수록 납 배출효과는 더 커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최 교수는 "이러한 기전은 비타민C가 납의 장내 흡수를 억제시키면서 몸속에 축적된 납의 배출도 촉진시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이 연구에 사용된 비타민C는 천연 비타민C가 아닌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합성 비타민C"라고 밝혔다.

 

최 교수는 "비타민C의 효과에 대해 천연과 합성에 대해 논란이 많다. 천연 비타민C가 합성에 비해 신체 흡수율이 더 높긴 하지만 합성 비타민C가 천연 비타민C보다 효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특히 납과 같은 중금속을 신체에서 배출시키는 효과는 비슷하다"고 말했다. 굳이 가격이 2.3배 정도 비싼 천연 비타민C를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납 성분은 중금속 중 독성이 강한 물질이며,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다른 중금속들보다 배출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몸에 축적이 될 수 있다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 납이 몸에 과잉 축적됐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신경계 장애와 빈혈, 변비, 복통 등을 일으킨다. 특히 소아의 경우 성장을 방해하고 과잉 행동장애와도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2016.06.07. 국제신문, 일요신문, 보건뉴스, 국제뉴스, 뉴시스, 연합뉴스, 후생신보, 데일리한국, 의학신문사, 이뉴스투데이, 메디소비자뉴스, 시사우리신문, 세계일보, 거제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