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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가본고신

복강경 위암 절제술(외과,윤기영 교수팀) 등록자 : 운영자 / 등록일 : 2007.10.30 am 10:28:36 / 조회수 : 3192
복강경 위암 절제술은 복부를 열지 않고 지름 0.5~1㎝정도의 작은 구멍 5개를 뚫은 뒤 이곳에 복강경(카메라)과 로봇팔,메스를 넣고 수술을 하는 방식이다.

  

개복을 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의 회복이 현저하게 빠르며 합병증이 적다. 절개 구멍도 작아 미용상 이점이 있으며 입원기간이 짧아 사회생활에 지장이 적다. 면역적인 측면에서도 개복수술에 비해 우월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내과에서 시행하는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에 비해 수술범위가 훨씬 포괄적이다.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은 위암의 크기가 궤양이 있으면 1㎝,궤양이 없으면 3㎝까지 시술이 가능하다. 그리고 암 덩어리 위치가 점막층과 점막하층에 있을 경우에만 시술할 수 있다.

  

그러나 복강경 위암 절제술은 암 덩어리의 크기에는 제한을 거의 받지 않는다. 또 점막층과 점막하층은 물론 임파조직에 전이된 경우와 근육층까지 내려간 암 조직도 제거할 수 있다. Ⅰ기와 Ⅱ초에 해당하는 조기위암의 대부분이 복강경 수술로 해결된다. 전체 위암의 30% 정도가 이 수술로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이 수술법은 복부 안을 복강경을 통해 들여다 보면서 수술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테크닉을 요한다. 그래서 수술법을 익히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린다. 상처가 작아 환자에게는 좋지만 의사에게는 힘든 수술이라 할 수 있다.

  

고신대 복음병원 일반외과 윤기영 교수는 최근 2년간 50여건의 복강경 위암 절제술을 시행했다. 현재까지 합병증이 한건도 없을 정도로 100%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여러번 수술을 해 장 협착증이 있는 경우와 심폐기능이 매우 나쁜 환자는 수술을 피하는 것이 좋다.